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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스포츠8

파리올림픽 더 재미있게 보는 방법 #2 0.01초의 세계 타임키퍼 스포츠 경기에서는 0.1초, 0.01초, 0.001초의 싸움을 하기도 한다. 사람이 눈으로 확인하기도 힘든 시간. 그런 찰나의 순간에 승부가 결정나는 만큼스포츠와 기록하는 기술은 함께 발전해왔다. 겨우 시간 쟤는거에 왜그리 대수냐? 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필요한것같다.  정확한 시간이 필요한 모든곳에 존재하는 타임키퍼.타임키퍼의 탄생과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그리고 냉장고를 부탁해까지 타임키핑을 맡고있는 브랜드들에 대한 정보와,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한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타임키퍼의 시작타임키퍼는 19세기 후반 현대 스포츠의 체계적인 조직과 함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타임키퍼라는 역할이 본격적으로 중요해진 시기는 1896년 아테네 올림픽이었는데, 당시에는 기계.. Life/스포츠 2024. 8. 1.
올림픽 더 재미있게 보기 #4 지금은 사라져버린 이상한 경기들과 앞으로 생겨날 종목들 참 아쉽다. 이번 올림픽에는 1900년 파리처럼 특별한 경기가 없다. 물론 누군가에게 특혜가 될 수 있는 경기는 없어져야지만 말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지금은 사라진 이색 스포츠(?) 경기들이다. 그전에 , 혹시나 필요할것 같아서 올림픽 종목이 정해지는 과정부터 한 번 짚고 사라져버린 종목들과, 새로 생겨날 종목들에 대해서 알아보자올림픽 종목은 누가 정할까?제 1회 올림픽최초의 근대 올림픽인 1896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이 중심이 되어 종목을 결정했다.쿠베르탱 남작은 고대 올림픽의 전통을 되살리고자 하는 목표 아래 다양한 스포츠 전문가들과 함께 종목을 선정했다.육상, 수영, 체조, 펜싱, 자전거, 레슬링, 사격, 테니스, 역도 9가지로현대와는 일부 종목이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기도.. Life/스포츠 2024. 7. 31.
올림픽 더 재미있게 보기 #3 양궁의 변천과정 대한민국 올림픽 양궁국가대표팀이 하나의 메달을 추가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988년 이후 금메달 석권 중! 특히나 여자 단체전은 1988년 단체전이 도입된 이래로, 단 한번의 실수없이 금메달을 지켜왔다.   그러다보니 양궁에 대한 견제도 자연스레 나오게 됐는데,  대한민국 대표팀을 막기위한 견제 막아도 막지 못해 기존 양궁의 규칙은 30m, 50m, 60m, 70m (여자부) , 30m, 50m, 70m, 90m (남자부) 에서 각 거리별로 36발씩 발사하여, 1440점 만점으로, 각 거리별 메달이 있었다. 즉 거리별로만 8개의 메달이 있던것.또 거리별 점수를 합한 1440만점으로 개인전과, 4명의 선수들중 상위의 3명 (1080점 만점)의 점수 합계를 단체전으로 했다.  이렇게 하니 한두발 실수를 .. Life/스포츠 2024.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