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디즈니크루즈, Ground transportation정보, 배타기전 꿀팁 대방출 (24년 9월에 다녀옴)
플로리다 올랜도 디즈니 크루즈에관한 모든 것, 예약부터 탑승전까지
나는 신혼여행을 미국과 칸쿤으로 예약했는데,그이유는 단하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디즈니 크루즈를 타기 위해서이다.국내에는 정보가 별로 없기도 하고 하나하나 유튜브와 외국사이트 읽고
thebestinfomation.tistory.com
지난포스팅에서는 크루즈 종류와, 객실 위치에 대해서 설명햇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Ground transportation에 대해서 작성하면서, 공항에서부터 배까지의 여정을 정리하려고 한다.
대부분 미국을 처음오는 사람들의 경우 안전등의 이유로 우버, 택시등에 대한 거부감이 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역시도 그랬고, 내 일정상 미국은 디즈니 크루즈만 탈 예정이었기에 합리적으로 디즈니에서 제공하는 Ground transportation을 사용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저 Ground Transprotation을 결제해야하나 앞두고 있을테니,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라
매우 편하다
Ground Transportation 타는 방법
공항에서부터 항구까지
먼저 올랜도 공항에 내렸다면, 짐을 찾고 나가면디즈니 기념품가게가 있다. 이 가게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디즈니 옷을 입은 직원이 기다리고 있다. 만나서 인사하면 아주 상세하게 어떻게 하라고 안내해준다. (본인은 이분은 팁 안드렸음)

직원이 안내해주는 내용은 한층 아래로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대기구역 있다고 하는데, 딱 가보면 그냥 안다.
여기까지 왔으면 90%는 끝낫다. 직원에게 짐을 맡기면 캐릭터가 그려진 택을 주는데 이 택이 한 버스를 같이 타는 팀이다. (팁주면 짐 빨리온데서 팁주려고 준비했는데 여기까지에서도 팁 줄 틈이 없었다)
**이때부터 5시까지 캐리어와는 작별이다.

그리고 기다리다가 버스 탑승하면 바로 항구까지 간다. 자도 되고, 앞에서 설명해주는거 들어도 된다.
약 40분 정도를 달리면 항구에 도착한다.
항구에서 방까지
항구에서 내리면 안내를 따라 선착장(?)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곳에 간다. 올라가면서 짐검사를 하게 되는데,
종이 한장을 준다. 그룹이 적혀있는 종이인데, 이 종이에 적혀있는 그룹을 부르면 그 순서대로 배에 탑승한다.

그리고 선착장에서는 가족 하나를 뽑고 축하해주라고 막 그러는데,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다.
근처에 아무것도 없고, 잘못걸리면 약 1시간이상 소요되므로, 폰충전이나 또 짐이 무겁지 않도록 조절하기를 추천한다.
시간이 지나면 입장을 하게되고, 이 단계는 상당히 빠르게 진행된다.
입장할때 라스트네임을 말하면 입장합니다~ 해주는걸 받고
나눠주는 위시봉(?)을 받고 구경하다보면 메인 무대에서 위시스 컴 트루였나? 하면서 흥을 돋군다.

우리는 6:15분 뉴어크 출발 항공권으로 올랜도에 9시에 도착했고, 배에는 11시 30분 정도에 탑승했다.
방에 입장하는 시간은 13:30으로 이 사이에 보통은 수영장을 가도 되고, 아니면 11층에서 식사를 해도 된다.
그리고 방에 입장하면 끝.
꿀팁
1. 방에 들어가기전 식사는 11층에서 할 수 있는데, 바깥쪽은 간단한 식사이지만, 실내로 들어가면 좀더 그럴듯한 식사가 가능하다. (바베큐류는 맛잇고, 아이스크림, 버거 등은 괜찮다. 타코는 그닥...)



1-1. 텀블러 들고가면 편하다. 종이컵 있긴한데, 불편하다.
2. 조식은 뷔페식과 a la carte 인 1923중에서 원하는 곳에서 먹을수 있는데 ( 둘다 먹는것도 가능) 개인적으로 1923이 훨씬 맛있었다. 추천메뉴는 사스턴 해쉬 + 서니사이드업 , 오믈렛류 . 1923는 과일먹기가 힘들어서 과일류만 위에서 더 먹는걸 추천한다.
3. 배타고 할게 생각보다 없다. 개인적으로는 수영복 입고가서 수영하는거 추천한다. 풀이 깊은곳이 하나뿐이고, 성인용 인피니티 풀도 작다. 수영을 기대하면 아쉽다.
4. 저녁식사 시간이 1,2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해당 시간을 수정하려면 4층에 위치한 게스트 서비스에서 수정할 수 있다. 다들 득달같이 달려가므로 빨리해야한다.
5. 사진은 개인적으로는 애매하다. 폰카로 찍어달라면 다 찍어주는데, 디즈니에서 찍어주는게 잘찍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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