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의왕청계2 A1 블록 신혼희망타운 분석
의왕청계도 24년 12월 30일에 공고가 나왔다.
심지어 아주 근처에 비교할만한 단지도 있고, 대놓고 호재도 상당히 많은 단지다. 한번 상세히 알아보자.
기본정보
의왕청계2 A1은 지난 2021년 8월 진행된 21년 1차 사전청약때 첫 등장을 했다. 총 480세대 분양으로 소규모로 분양했고, 사전청약은 480세대중 304세대가 나왔다. 당시 커트라인은 우선청약 9점 / 잔여 10점으로 304세대에 1093세대가 지원해 3.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무래도 주변시세대비 매우 매력적인 경우라서 그런것으로 보인다. 사전청약 금액은 4억9천이었으나현재 본청약 가격은 거의 20%가 올라버린 5.7억 수준으로 기존 데이터상으로도 매우 많이 올랐는데, 주변을 보면 그럴만 하긴 하다.
입지를 설명하자면 새로생길 청계역까지는 도보 약 20분 수준일것으로 보이며, 지정타까지는 안막히면 15분, 막히면 30분 가량 소요됐다. 근처사는게 아니라 3회정도 지나가며 테스트 해봤다.
참고로 금토-판교보다 청계-지정타가 더 가깝다.
도시계획을 보자면 청계지구중 가장 최약체로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메리트 있다고 본다.
분양가격
우리는 사전청약자가 아니기 때문에, 타입별로 가져왔다.
마이너스 옵션을 제외하면 5.4억~ 5.8억 수준으로
타입
총4개의 타입으로 나왔다. 거실과 알파룸, 침실과 알파룸을 통합할 수 있다.
청약자격
아쉽게도 의왕시 100%다. 노릴건 미달시 기타지역인데, 금토와, 청계중 어디가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지는 아래에 작성해본다.
청약일정
분석
의왕시, 성남시가 아닌 신혼부부에게는 당첨확률만 보자면 금토보다 나을수도 있어보인다.
먼저 의왕시의 인구부터 보자. 15.4만명으로 사실상 경기도 최하위권이다. 아래에 과천시도 표시한 이유는 과천주암의 사례가 있기 때문인데, 과천주암의 경우 매우 낮은 가점으로 사전청약에 합격한 케이스가 많다. 물론 이당시 하남교산과 겹치기도 했고, 여러 이유가 있겠었다. 물론, 지난 사전청약때는 당해년도 100%로 끝나긴 했다. 게다가 110세대 +a로 나오는 만큼 타지역까지 돌기는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지원은 공짜이니 넣어봄직 하다.
주변시세
주변에 마침 진행한 인덕원 퍼스비엘을 기준으로 보자. 물론 브랜드, 입지, 단지수, 모기지 미가입 등에서 인덕원 퍼스비엘이 더 좋은건 확실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곳을 고른이유는 49형, 59형등 비교하기 좋은 단지이며, 49B형이 해당지역 미달난 케이스를 통해 약팔이 한번 해보려고 한다.
퍼스비엘의 49와 59중 어디와 비교해야하는지를 고민했는데, 그냥 그사이 어딘가라고 생각하고 비교했다.
퍼스비엘의 분양가는 49형 5.4~5.6억, 59형 7.8~7.7억 수준으로 이를 수치상으로만 환산하면 m² 당 약 1100 ~ 1320만원 수준인데, 청계2 A1은 m² 당 약 1050원으로 브랜드, 입지, 단지수 등등을 제하고 보면 저렴하게 나온것을 볼수 있다.
신혼희망타운이라 저렴하게 나온건 사실로, 모기지 특성상 장기거주를 해야 이득을 보는만큼 장기적인 관점으로 고려해보자.
예상 당첨선 & 경쟁률
비교군으로 둘만한곳이 없어서 의왕월암을 기준으로 보자. 아마 청계까지 나오면 고천도 예상이 될것으로 보인다.
55형의 경우 304세대에 대해 1093세대가 지원했고, 3.6:1의 경쟁률이었다. 우선 9점 잔여 모두 10점이었다.
두가지 사항을 고려하여
1. 너무 수량이 적다. 110세대 +a인데, 50세대는 더 나와줘야 9점 추첨이라도 돌릴것같아보인다.
2. 청계지구 자체는 입지가 좋다.
안정적인 당첨선은 우선은 당연히 9점, 잔여은 11점일것으로 보이며, 10점 추첨 소량으로 끝날 것같다.
2024년 진행된 신혼희망타운 본청약에서는 탑급이므로 많은 인원이 몰릴것으로 보인다.
다른 신혼희망타운은?
바로 같은날 당첨자가 나오는 금토A4가 있다. 당첨일이 같은 신혼희망타운은 지원할 수 없으니 두개중 잘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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